해외귀국자 7명 추가
노던비치 록다운 10일부터 종료 

NSW에서 7일(목) 오후 8시까지 24시간동안 4명의 지역사회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입국자 7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4,806명이다.

7일 26,112명, 6일 27,879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4명의 지역사회 감염자 중 2명이 베랄라 집단감염(총 20명),  1명은 크로이든 집단감염(총 11명), 1명 노던비치 관련이다.  

NSW 보건부는 지난 3주동안 호텔에 격리 중인 해외입국 확진자들 중 영국에서 귀국한 입국자가 49명(11%)이라고 8일 발표했다.

브랫 해자드 보건장관은 “시드니 노던비치 록다운이 예정대로 1월 10일(일)부터 종료된다”고 밝혔다. 나라빈 브릿지(Narrabeen Bridge) 북쪽 거주자 약 7만명은 지난 12월 19일부터 록다운 상태로 지내왔다. 이들은 10일부터 광역 시드니 시민들과 동일한 조치를 적용 받는다.

한편, 브리즈번 광역시(Greater Brisbane)의 3일 록다운 결정으로 NSW에 체류 중인 사람들 중 1월 2일 이후 브리즈번 광역시를 방문했으면 1월 11일 오후 7시까지 반드시 격리를 해야 한다. 브리즈번 광역시는 브리즈번(Brisbane), 로간(Logan),입스위치(Ipswich), 모레튼(Moreton), 레드랜드(Redlands)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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