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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주장하며 마스크 착용 거부한 시드니 남성 기소돼켈리빌릿지 맥도널드서 ‘QR코드’ 사용 요구받자 행패
고직순 기자 | 승인 2021.01.12 13:25
9일 시드니 북서부 맥도널드에서 한 남성이 QR코드 사용을 요구받은 후 점원에게 행패를 부린 동영상이 공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짜(a hoax)라고 음모론을 주장하면서 전철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시드니 50대 남성이 11일 법원에 출두했다. 

이 남성(55세)는 지난 1월 8일(금)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시드니 시티 경찰서로 연행돼 대중교통을 기다리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혐의로 기소됐다가 법원에서 가석방됐다. 그러나 이 남성은 10일(일) 시드니 남부 켐벨타운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다시 적발돼 기소됐다. 그는 가석방 조건 위반으로 11일 켐벨타운지법에 출두했다. 

이 남성 외 19명이 $200에서 $1000 사이의 벌금이 부과됐다.

지난 주말 켐벨타운에서 28세 남성이 마스크 의무 착용은 인권 위반(human rights violation)이라고 주장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다가 벌금이 부과됐다. 

또 11일(일) 새벽 2시45분경 시드니 동부 본다이 주택에 모인 11명에게 벌금 1천 달러씩이 부과됐다. 경찰이 출동하자 일부 청년들은 담을 넘어 도주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한편, 9일(토) 오후 8시경 시드니 북서부 켈리빌 릿지(Kellyville Ridge) 맥도널드에서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큐알 코드(QR code) 사용을 요구받은 후 점원에게 화를 내면서 계산대 물건을 바닥으로 밀어버리는 행패를 부린 동영상이 공개됐다. 

브래드 해자드 NSW 보건장관은 이 행패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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