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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호주 신차 판매 91만6,968대.. 전년대비 13.7% 하락부동의 1위 토요타 20만4801대, 호주 시장 22.3% 점유
고직순 기자 | 승인 2021.01.14 14:03

2위 마즈다 85,640대(9.3%) 3위 현대차 64,807대(7.1%), 기아 6위 56,076대(6.1%) 
최다 판매 차종 1-3위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토요타 라브4
톱 10 모델 중 SUV 4, 유트 3, 소형승용차 3개 포진
현대 i30(6위), 투싼(10위), 기아 세라토(9위)    

코로나 사태로 호주 경제가 전반기에 30년래 처음으로 불황에 빠졌던 2020년 호주에서 91만6,968대의 신차가 판매(등록 기준)됐다. 업계 통계 VFACTS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3.7% 하락한 수치다. 1-11월 16.1%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12월 95,652대 판매로 전년 동기대비 13.5% 반등하면서 하락률이 조금 줄었다. 

올해도 예상대로 토요타가 20만4,801대(시장 점유율 22.3%) 판매로 전년대비 불과 0.5% 하락으로 선방하면서 호주 시장을 주도했다. 그 뒤로 마즈다 85,640대(9.3%), 현대차 64,807대(7.1%)가 2,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작년보다 판매량이 대폭 줄었다. 

포드(59,601대), 미쓰비시(58,335대), 기아차(56,076대)가 치열하게 4-6위 경쟁전을 펼쳤다. 폭스바겐, 닛산, 쓰바루(7-9위)에 이어 고가차 메이커인 메르세데스-벤츠가 10위(3.2% 시장 점유율)로 톱10에 진입했다.  

호주 신차 시장은 토요타가 20년 이상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고 2, 3위를 마즈다와 현대가 경쟁하고 포드, 미쓰비시, 기아차가 4-6위, 폭스바겐, 닛산, 쓰바루가 7-9위를 경쟁하는 모양새다. 현대와 기아차는 호주에서 인기가 높은 유트(ute) 모델이 없기 때문에 호주 시장에서 더욱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호주 신차 시장의 22.3%를 점유한 토요타의 인기 차종

최다 판매 차종에서는 예년처럼 인기 유트 모델인 토요타 하이럭스(HiLux)와 포드 레인저(Ford Ranger)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요타 SUV 모델인 라브포(RAV4)가 3위로 비상업용 차종에서 최다 판매 모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종전에는 토요타 코롤라, 마즈다 3 등 소형 승용차가 이 타이틀을 차지했었다. 최다 판매 모델 톱10 중 유트 모델이 3개, SUV 모델 4개, 소형 승용차 모델 3개가 포진했다. 호주 운전자들이 웨건형 SUV와 유트를 유별나게 선호하는 특징이 계속되고 있다.  

2020년 비상업용 차종 최다 판매 모델인 토요타 RAV4
현대 i30 N라인 세단 모델이 호주 시장을 공략한다
기아차 인기 모델 중 하나인 소렌토

▲ SUV 소형(4만불 미만) 톱 3
미쓰비시 ASX 14,056대(2019년 20,806대)
현대 코나(Kona) 12,514대(2019년 13,342대)
기아 셀토스(Seltos) 9,966대(2019년 2048대)

▲ SUV 소형(4만불 이상) 톱 3
아우디 Q3 4,090대(2019년 755대)
볼보 XC40 3,229대(2019년 2,858대)
메르세데스-벤츠 GLA 3,173대(2019년 2,562대)

▲ SUV 중형(6만불 미만) 톱 3 
토요타 RAV4 38,537대(2019년 24,260대)
마즈다 CX-5 21,979대(2019년 25,539대)
현대 투싼(Tucson) 15,789대(2019년 18,251대)

▲ SUV 중형(6만불 이상) 톱 3 
메르세데스-벤츠 GLC 4,470대(2019년 5,770대)
BMW X3 4,360대(2019년 4,583대)
렉서스 NX 3,518대(2019년 3,471대)

▲ 대형 승용차(7만불 미만) 톱 3
기아 스팅어(Stinger) 1,778대(2019년 1,773대)
홀덴 코모도 1,009대(2019년 5,915대)
스코다 수퍼브(Superb) 271대(2019년 849대)

〈자료 참조: VFACTS 2020〉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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