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경찰이 14일 멜번 북서부 툴라마린의 한 집에서 4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14일 멜번 시티에서 30km 떨어진 북서부 툴라마린(Tullamarine)의 한 주택에서 4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정오(12시반경) 3명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살던 버그레스 스트리트(Burgess Street)의  집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한 남성의 협조를 받으며 수사 중인데 이날 오후 추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젊은층 세입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비교적 조용한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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