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트워스빌 메디컬 센터

17일 NSW에서 9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9명 중 6명이 지역사회 감염자이고 3명은 호텔에 격리 중인 해외 귀국자다. 16일 12,764명이 검사를 받았다.

지역사회 감염자 6명 모두 베랄라 BWS 집단 감염 관련인 것으로 보이는데 5명이 한 가족이고 다른 1명은 가족의 접촉자다. 보건부는 유전체 검사로 베랄라 집단 감염 연관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1월 12, 13, 14일 콩코드 재활병원(Concord Repatriation Hospital)에서 일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마스크를 쓴채 심장 및 방사선과에서 근무를 했고 동료 직원들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다. 

보건부는 1월 15일(금) 오전 11시반에서 1시15분 사이 웬트워스빌 스테이션 스트리트 소재 웬트워스빌 의료 및 치과 센터의 치과 및 물리치료 대기실(dental, physio and imaging waiting room)을 방문한 사람을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 반응이라도 2주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뱅크스타운, 리드컴, 어번, 베랄라, 웬트워스빌 지역 주민들은 증세를 보이면 검사를 받도록 촉구했다. 또 남서부 외곽 지대인 앰버베일(Ambervale), 애핀(Appin), 켐벨타운(Campbelltown), 카술라(Casula), 잉글번(Ingleburn), 민토(Minto) 주민들도 증세 확인을 당부했다. 

1월 17일 NSW 신규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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