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과로, 걱정, 질병 부정적 영향 커”

‘최고의 재산은 건강!’. 
코로나 시대에는 무엇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삶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사람들에게 사업 등 경제활동은 큰 자산이다.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가장 큰 자산인 건강을 잃게 되며 문제가 되고 있다. 

재택근무의 단점 중 하나는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정신적인 행복과 건강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장기적인 재택근무로 집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일을 하고 있으며 종종 과로로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의 41%는 스트레스가 생산성 저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또한 81%가 피로, 걱정, 신체적 질병, 과도한 업무 등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릇된 의사결정을 하는데 요인이 되며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이 가정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악순환이 된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로 인해 기업은 연간 최대 3천억 달러의 손실을 얻는다고 추산된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 $1 지출 → $2.30 투자효과 

정신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평균적으로 $1가 소비될 때마다 $2.30의 긍정적인 투자대비효과(Return on Investment: ROI)가 나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본인이 하는 업무에 대해 가치 있고 지지를 받는다고 느낄 때 더 많은 노력과 긍정적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정서•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감소시킨다. 취미나 운동, 명상 등 다양한 해소법을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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