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지수 111.2p 전년 동기보다 3.2p 높아

호주 소비자 신뢰지수 연도별 동향

ANZ-로이모건 소비자신뢰(Roy Morgan Consumer Confidence) 설문조사 결과, 1월 23-24일 신뢰지수가 111.2포인트(p)로 2.5p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108.0p)보다 3.2ppt 높았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2020년 주간 평균은 96.0p로 이와 비교하면 15.2p 높은 수준이다. 

호주인의 29%(-1ppt)는 지금이 1년 전보다 재정적으로 나빠졌다(worse-off financially)라고 답변했다. 반면 26%(+1ppt)는 지금이 1년 전보다 재정적으로 나아졌다(better off financially)고 밝혔다. 

1년 후 재정 상태에 대해서는 38%(-3ppts)가 좋아질 것으로, 12%(-1ppt)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1년동안 호주 경제의 전망과 관련, 18%(+4ppts)는 양호할 것(good times)으로, 16%(- 5ppts)는 나빠질 것(bad times)으로 내다봤다. 

5년 후 장기 경제 전망에서는 26%(+ 4ppts)가 좋은 시기를, 단지 10%(- 2ppts)만이 나쁜 시기를 예상했다.

주요 살림살이 설비(major household items)를 장만하는 것에 대해 40%(- 2ppts)가 좋은 시기로,  25%(변동 없음)는 바쁜 시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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