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접촉 관련 1100여명 2주 격리 중 

NSW 2월 7일 코로나 확진 현황

NSW는 7일(일)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 제로 행진을 21일 이어갔다. 이날 해외귀국자 1명, 6일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4,931명이다.

코로나 검사 인원은 6일 9,248명, 5일 12,521명이었다. 현재 4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주에서는 지난 3일 호주오픈 선수단 격리호텔인 그랜드 하이야트 멜번(Grand Hyatt Melbourne)의 남성 경비원(26) 코로나 감염이후 6일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빅토리아주 2월 7일 현황

유전체 서열(genomic sequencing) 검사를 통해 5일 영국발 바이러스 변종(B117 variant) 감염이 확인된 이 경비원은 노블 파크(Noble Park)에 거주하는데 주요 접촉자들 17명과 연관된 1,100여명이  2주 격리 중인데 현재까지 검사에서 양성 반응자는 없었다. 빅토리아주는 해외 귀국자들을 대상으로 입국 16일째 재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마틴 폴리(Martin Foley) 빅토리아 보건장관은 “추가 감염사례가 없는 것은 긍정적인 조짐이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으며  한 주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7일 빅토리아주는 해외 귀국자들 중 추가 감염이 없었다. 미완치 환자(active cases)는 21명(20명 해외 귀국자)이다. 

6일 1만4천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호주오픈 선수단 격리 호텔인 그랜드하이야트 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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