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방문 장소 공개.. 접촉 가능자 주의 당부
NSW 8일 ‘지역사회 감염 제로’ 22일째

NSW는 8일(월)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 제로 행진을 22일째 이어갔다. 

7일(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해외 귀국자 2명이 신규 감염으로 추가됐다. NSW의 누적 확진자는 4,934명이다. 

7일(일) 11,399명과 6일 9,24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한편, 보건부는 14일동안 호텔 격리(hotel quarantine) 후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호주 도착 16일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 귀국자 사례를 발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귀국자는 울릉공 거주자로 격리 기간 중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고 증세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시행 중인 16일째 검사(day-16 COVID-19 tests)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NSW 보건부는 예비조치로 호텔 격리를 종료한 해외 귀국자들을 대상으로 16일째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귀국자는 격리 후 울릉공과 공항 인근 지역인 브라이튼 르상드(Brighton Le Sands)의 여러 장소를 방문했다. 

현재 NSW에는 350개 이상의 선별 검사소(아래 참조)가 운영되고 있다. 
https://www.nsw.gov.au/covid-19/how-to-protect-yourself-and-others/clinics
선별 검사소 또는 일반의(GP)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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