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코로나 지역사회감염 36일 제로 행진 

퀸즐랜드 조 파크(Zoe Park) 간호사가 22일 일선 보건의료진 일원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

NSW의 코로나 지역사회 신규 감염 제로행진이 22일로 36일째를 이어갔다. 5주 이상 지역사회 감염 제로는 NSW의 최장 기록 중 하나다. 22일 해외 귀국자 1명(호텔 격리 중)의 감염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961명이다.

현재 NSW에서 19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환자실(ICU) 입원자는 한 명도 없다.

21일(일) 오후 8시까지 12,175명, 20일(토) 13,586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국의 지역사회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20일부터 3일 연속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주 동안 국내 신규 감염자는 18명으로 모두 빅토리아주에서 보고됐다. 

22일부터 NSW를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 백신(화이자) 접종이 우선 그룹(1a)부터 시작됐다. 시드니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리버풀, 로얄 프린스알프레드(RPAH), 웨스트미드병원에서 3주 동안 일선 보건의료진 등 3만5100명이 접종을 받을 계획이다. 이들은 3주 후 2차 접종을 받는다. 첫날 세 병원에서 약 1200명이 접종을 받는다. 격리호텔과 공항 방역요원, 청소원, 경찰 및 경비원 등도 우선그룹에 포함됐다.   

NSW 2월 22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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