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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거부한 빅토리아 여성 $5,056 벌금 폭탄다윈국제공항에서 NT경찰 지시 거절
고직순 기자 | 승인 2021.04.06 13:12
다윈국제공항

빅토리아주의 40세 여성이 부활절 연휴 기간 중 노던테리토리준주(NT)의 다윈국제공항(Darwin International Airport) 마스크 착용 요청을 거부해 현장에서 $5,056의 무거운 벌금 처벌 (on-the-spot fine)을 받았다.  

노던테리토리준주는 지난 1월 준주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NT 공항에서 탑승 대기 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mandatory)했다. 빅토리아 거주자가 NT에서 마스크 착용 거부로 벌금이 부과된 것은 처음이다.

제임스 오브라이언(James A. O'Brien) 사건통제관(Incident Controller) 관장 대행은 성명에서 “이 여성은 경찰로부터 여러 차례 마스크 착용을 요청받았지만 이를 거부해 무거운 벌금이 부과됐다. 이 여성은 마스크 착용의 의학적 예외(medical exemption) 증거를 제시하거나 마스크를 쓸 수 없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다른 이유를 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의 거듭된 지시를 묵살한 것은 수치다.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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