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항공

호주인들이 2주 격리 없이(without quarantining)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이른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이 이르면 4월 12일이나 19일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중 뉴질랜드 정부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상공회의소(Australi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의 존 하트(John Hart)는 “항공사들이 호주-뉴질랜드의 2주 격리 면제 쌍방향 여행)two-way quarantine-free travel)이 4월 19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재계 관계자들은 이르면 4월 12일부터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질랜드 정부가 호주는 트래블 버블 합의로 지난해 10월부터 뉴질랜드인들은 격리 없이 호주를 방문할 수 있다. 그러나 호주인들은 현재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경우 2주 격리를 해야 한다. 따라서 양국간 격리 없는 진정한 트래블 버블에 대해 4월 중 뉴질랜드 정부가 발표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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