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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스 올림픽선수촌, 확진자 발생 우려 ‘격리 소동’ 후 정상화멜번 관계자 케언스 도착 후 검사 ‘미결정’ 판정
홍수정 기자 | 승인 2021.07.19 14:11

최종 ‘음성’ 결과로 격리 해제
역대 최대 규모 488명 토쿄올림픽 출전 예정

호주 올림픽 관계자 중 확진자 발생 우려가 있어 선수촌 전원이 격리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올림픽 출전 준비에 차질이 생길 뻔했으나 다행히 추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폐쇄조치가 해제됐다.
 
18일 호주 올림픽 대표팀의 이언 체스터먼 선수단장은 “멜번 출신 올림픽 관계자가 케언스 훈련 캠프에 합류하기 전에 받은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케언스 도착 후에 받은 검사에서 ‘미결정’(inconclusive) 판정이 나와 선수촌 내 모든 인원에 대해 격리 통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미결정’ 판정은 코로나 검사 결과 수치가 음성과 양성의 중간이 나올 때 내려지는 것으로 추가 정밀 검사를 요한다.

결국, 이후에 진행한 정밀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고, 17일 정오를 기점으로 저녁 시간대까지 진행됐던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18일부터 올림픽 준비를 위한 운동 일정이 정상 재개됐다.

케언스 캠프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첫 선수단은 7월 26일 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선수는 케언스에 있으며 일부는 유럽, 시드니 등지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호주는 이번 도쿄 올림픽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88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한편, 호주 테니스 선수 중 세계랭킹 17위로 가장 순위가 높은 알렉스 드 미노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올림픽에 불참하게 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인 호주의 애쉬 바티(세계 랭킹 1위) 선수는 출전할 예정이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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