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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주/준주별 코로나 규제 상황] 22일 NSW 지역사회 신규 124명.. 하루 최다 기록록다운 1주 연장 빅토리아, ‘레드존’ 통행허가증 발급 중단
홍수정 기자 | 승인 2021.07.22 16:34

남호주도 20-26일 ‘스냅록다운’ 돌입 
호주에서 델타 변이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NSW와 빅토리아, 남호주의 3개 주(state)가 동시에 록다운에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특히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적 비중이 가장 큰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이 동시에 록다운 상황에 처하는 것은 202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7월 22일 기준으로 주/준주별 코로나 상황과 규제는 다음과 같다. 

NSW :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24명으로 1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 21일부터 직원의 재택근무를 허용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행정명령이 발효됐다. 정부는 사람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축소, 건설공사 전면 중단, 학교 상주 교사 인원 제한 등의 강력한 규제를 추가 도입했다. 

NSW 신규 감염 현황, 7월 22일(발표일) 기준

빅토리아 : 지역사회 신규 26명이 추가되면서 미완치 감염자가 146명(해외 귀국자 포람)으로 늘었다. 22일(목)부터 남호주에서 돌아오는 빅토리아 거주자들에 대해 통행을 금지했다. 보건 당국은 향후 최소 2주간 ‘레드존’ 통행허가증 발급 중단을 발표했다. 이는 곧 빅토리아 주민이더라도 통행이 거부됨을 의미한다.

남호주 : 신규 확진자 6명, 22일 2명을 기록했다. 5명은 테나피에테 크릭 포도주농장(Tenafeate Creek Winery)에서 감염됐으며, 다른 1명은 5세 미만 유아로 애들레이드 시티 할리팩스(Halifax) 레스토랑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호주는 20일 오후 6시부터 7일간 록다운에 들어갔다.

스티븐 마샬 남호주 주총리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퀸즐랜드 : 신규 지역 감염 사례는 0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명을 기록했다.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멜번을 방문했던 퀸즐랜드 여성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지역사회 감염자가 줄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11개 지자체) 외 다는 규제는 다소 완화했다. 다른 주와 경계를 철저히 봉쇄하고 있다. 

ACT : 현재 록다운 중인 빅토리아와 NSW의 광역시드니, 센트럴 코스트, 블루마운틴, 울릉공, 숄헤이븐에 빗장을 걸어잠갔다. 해당 지역에서 돌아오는 ACT 주민은 자가격리 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21일부터는 ACT 거주자와 면제자 외에는 남호주 주민의 캔버라 방문도 불허된다.

서호주 : 프리맨틀 항구(Fremantle Port)에 입항한 BBC 캘리포니아(BBC California) 화물선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현재 미완치 환자는 16명이며 이 중 10명이 해당 화물선 관련이다. 5명은 호텔 격리 중이며 1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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