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모어 건강보조식품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호주의 유학생과 방문자, 관광객이 격감하면서 그 여파로 건강식품 판매도 하향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건강식품 회사들은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7월말까지 30% 할인 마케팅을 해 왔다. 

블랙모어(Blackmores)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스위스(Swisse)는 8월말까지 다양한 제품을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스위스의 이같은 추가 할인 판매는 지난 4-6월 분기에 호주-아시아 지역에서 판매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면역력 향상과 연관된 건강식품을 찾는 경향이 일부 늘었지만 전반적 매출은 유학생, 방문자의 감소로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창립된 스위스 브랜드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헬스 앤드 해피니스(Health and Happiness)가 인수했다. 본사는 여전히 멜번에 있다. 

스위스 건강보조식품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