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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거주 호주인들 귀국 원하지만 좌석 없어항공편 주 1대뿐 탑승자 20명 제한
고직순 기자 | 승인 2021.07.28 14:35

재력 있는 소수 민간 항공기 대여로 입국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찰리 놀스 가족(Charlie Knoles)은 호주 입국을 희망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수천명의  호주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호주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발리섬에 많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주 하루 신규 감염이 약 4만5천명에 달했고 매일 2천명 이상 사망자를 내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320만명 이상이고 누적 사망자는 8만6천명을 넘어섰다. 일부 지역의 병원들은 산소(인공호흡기) 부족을 우려해 코로나 감염 환자들의 입원을 받지 않고 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가 코로나의 새로운 진앙이 되면서 사태가 급속 악화되자 호주인들 중 귀국을 희망하며 대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급속 악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호주 정부는 더 이상 현지 체류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서  귀국을 원하는 호주인들의 등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언제 귀국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 인도네시아를 출발해 호주로 오는 항공기는 주 1대뿐이며 탑승자가 20명으로 제한된 상태다. 재력이 있는 호주인들은 민간 항공기를 대여해 귀국을 하는 사례가 있지만 상당한 경비가 소요돼 일반인들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호주인 조쉬 샌더스(Josh Sanders)와 그의 가족은 항공편 탑승 대기자 명단에 있지만 12월까지 좌석이 없다. 그는 “보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이곳을 벗어나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특별한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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