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 개설로 퀸즐랜드 동포사회 민원 업무 편의 증대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협력 증진 기대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에 있는 주뉴욕 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 웹사이트 사진

한-호주 정부가 2021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브리즈번에 한국공관인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에 합의했다고 주시드니총영사관이 1일 발표했다.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배한진 출장소장(전 주광저우 부총영사)을 비롯한 실무직원 등이 9월초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즈번출장소가 개설되면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퀸즐랜드주 내 한국 재외국민 보호 및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즈번 출장소의 공식 업무 개시 이전까지 민원 등의 업무는 종전대로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담당한다. 

시드니총영사관은 8월 24일 ‘주브리즈번출장소 일반직 행정직원(2명) 채용공고’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외교부는 멜번에 주멜번 대한민국 분관을 두고 있고 북미에   주필라델피아  대한민국 출장소(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 주앵커리지 대한민국 출장소, 괌의 수도에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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