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발표일 기준) NSW 신규 감염 현황

12일(일)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에서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1,257명을 기록했다. 8-11일 나흘연속 1,405명에서 1,599명까지 증가한 후 12일 1,262명, 13일 1,257명으로 다소 줄었다,
 
신규 1,257명은 거주지별로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427명, 시드니 서부 314명, 시드니 시티 181명, 시드니 남동부 127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78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27명, 시드니 북부 22명, 헌터 뉴잉글랜드 18명, 센트럴코스트 16명, NSW서부 12명, 교도소 8명, NSW 내륙 서부(Far West LHD) 7명, NSW 남부 2명 순이다. 
 
코로나 감염자 중 7명이 추가로 숨졌다.  90대 남성(더보)이 세인트 메리 빌라 요양원)St Mary’s Villa Aged Care Facility)에서 숨졌다. 이 노인은 이 요양원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다. 

80대 남성(시드니 이너 웨스트)이 세인트 빈센트병원,  60대 여성(시드니 서부)은 켐벨타운병원, 90대 남성(시드니 남서부)이 리버풀병원, 90대 여성(시드니 이너 웨스트)이 콩코드병원,  80대 남성(시드니 남서부)이 서덜랜드병원에서 각각 숨졌다.   

네피안병원에서 숨진 80대 남성은 시드니 북서부 혹스베리 요양원(Hawkesbury Living Aged Care Facility)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다. 이 요양원 거주자 중 사망자는 2명이 됐다.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된 6월 16일 이후   NSW에서 184명이 숨졌고 누적 사망자는 240명으로 늘었다.    
      
미완치 감염자 중 1,189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222명이  중환자실(ICU)에 입원해 있고 이중 94명은  인공호흡기(ventilation)가 필요한 상태다. 
 
6월 중순 이후 NSW 지역사회 감염자는 3만8,856명으로 늘었고 13일 해외 귀국자 3명 감염으로 NSW의 누적 확진자는 4만4,485명이 됐다.  
 
NSW에서 12일 13만7,668명, 11일 10만5,505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NSW은 11일 기준 1차 백신 접종률 78.5%, 2차 46.2%를 기록했다. 누적 접종 백신은 818만9,640정이다. 

NSW 보건부에 따르면  광역 시드니 안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우려 지역은 그린에이커(Greenacre), 어번(Auburn), 야구나(Yagoona), 리버풀(Liverpool), 펀치볼(Punchbowl), 길드포드(Guildford), 레드펀(Redfern), 뱅크스타운(Bankstown), 콘델 파크(Condell Park), 버스비(Busby)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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