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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백신접종 증명 가능한 통합 ‘전자입국신고서(DPD)’ 도입 계획‘입국 카드’와 ‘코로나 여행신고서’ 대체 예정
홍수정 기자 | 승인 2021.09.15 14:16

미국 IT기업 액센추어, 7천5백만불 개발사업 낙찰

디지털 백신 증명

호주 정부가 새 ‘디지털 국경 통행증’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13일 연방정부는 기존에 호주 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입국 카드와 코로나-19 호주여행신고서(COVID-19 Australian Travel Declaration)를 신규 개발 예정인 ‘전자입국신고서’(Digital Passport Declaration : DPD)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DPD는 입국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비행 일정과 건강 상태 등의 정보와 함께 관련 주/준주 보건당국에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여행자는 탑승 72시간 이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DPD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7,50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입국신고서 개발 사업은 정부 공개 입찰에서 낙찰받은 미국계 글로벌 IT 회사 액센추어(Accenture)에 의해 개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추후 문서 디지털화 사업을 비자 및 수입허가증, 신분증명서, 각종 등록문서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카렌 앤드류스 내무부 장관은 “안전한 국경 재개방을 위해 보건당국의 조언을 받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DPD는 더 많은 재외 호주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 숙련 노동자를 환영하고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과 친구들이 재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호주 성인 인구의 80%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면 해외여행을 허가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코로나 관련 통계 사이트 코비드 라이브(COVID Live)는 현 백신 접종 현황을 토대로 11월 17일경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기준 1차 접종률은 68.5%, 2차 접종률은 43.2%를 기록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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