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이후 NSW 210명 사망

NSW와 빅토리아주 9월 감염 현황(검은색 NSW, 파랑색 빅토리아)

15일(수)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1,351명을 기록했다. 기존 감염자 중 12명이 숨졌다.

빅토리아주는 514명, ACT 준주는 15명의 신규 감염자를 기록했다.

80대 여성(시드니 서부), 50대 남성(시드니 서부)이 웨스트미드병원에서. 40대 남성(시드니 서부)과 70대 여성(시드니 서부)이 네피안병원에서, 60대 남성(시드니 서부)과 60대 남성(시드니 남서부)이  노던비치병원에서 각각 숨졌다. 또 80대 여성(시드니 남서부)이 콩코드병원에서, 60대 여성(시드니 남동부)이 프린스오브웨일즈병원에서, 70대 남성(시드니 남서부)이  켐벨타운병원에서, 60대 여성(시드니 남서부)은 자택에서 숨졌다.  

웨스트미드병원에서 숨진 90대 남성(시드니 서부)은 하디 길드포드요양원(Hardi Guildford Aged Care Facility)에서 감염됐다가 사망했다. 이 요양원 감염자 중 두명이 숨졌다. 

시드니에서 델타변이 발병이 시작된 지난 6월 16일 이후 NSW에서 210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266명으로 늘었다.

16일 신규 1,351명은 거주지별로 시드니 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LHD) 453명, 시드니 남서부 337명, 시드니 시티 163명, 시드니 남동부 154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59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44명, 시드니 북부 37명, NSW 서부 27명, 센트럴코스트 23명, 헌터뉴잉글랜드 16명, NSW 남부 3명, NSW 내륙서부(Far West LHD) 2명, NSW 북부 1명, 18명 교도소 순이다. 

6월 중순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4만2,511명으로 늘었고 NSW 누적 확진자는 4만8,152명이 됐다.

미완치 감염자 중 1,23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231명이 중환자실(ICU)에 입원해 있다. 이중 108명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15일 12만9,266명, 14일 13만7,49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14일 기준으로 NSW의 백신 1차 접종률은 80.1%, 2차 접종률은 48.5%를 기록했다. 누적 접종 백신은 845만6,255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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