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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코로나 감염 곡선 ‘안정화’ 추세감염 재생산지수 1.3 이후 꾸준히 감소
홍수정 기자 | 승인 2021.09.16 17:52

하루 평균 확진자 1,430명→1,395명
시드니 이너웨스트 확진자 급증세 ‘우려’

록다운 12주 차에 들어선 광역시드니(Greater Sydney) 지역의 감염 곡선이 마침내 평평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빅토리아주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 전염병학자 캐서린 베넷 교수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이후 4만2,511명의 지역사회 감염자와 210명의 사망자를 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재생산지수’(reproductive number)가 1.3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확진자 증가율이 둔화하면서 1로 안정돼가고 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단일 확진자가 다른 사람을 몇 명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NSW 일일 확진자 수는 11일(1,599명) 정점을 기록한 후 일 주일여 만에 하루 1,200명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일 기준 7일 평균은 하루 1,430명에서 1,395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 6월 델타 변이 확산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감소 추세다. 16일 신규 감염은 1,351명이었고 12명이 추가로 숨졌다. 

앞서 NSW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이번 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시드니 핫스팟 12개 지역 내 급증하고 있는 백신 접종률에 따라 병원 입원이 필요한 중증환자 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3일 주정부는 글리브(Glebe)와 워털루(Waterloo), 레드펀(Redfern) 등 인구 밀도가 높은 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 감염 확산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1일 이후 레드펀에서는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79명(72%)이 최근 6일 내 감염된 사례였다. 워털루와 제트랜드(Zetland)에서도 이달 확진자 125명 중 77명(62%)이 최근 6일간 발생하는 등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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