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원 등 많은 시민들 피크닉 즐겨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19일 12개 우려 대상 지자체의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NSW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가장 많은 핫스팟인 ‘12개 우려 대상 지자체(12 LGAs of concern)’의 록다운 규제가 20일(월)부터 광역 시드니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완화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은 5명(12세 미만 미성년자 제외)까지 거주 지역 지자체 또는 집 반경 5km 안에서 야외 모임이 허용된다. 야외 운동과 리크레이에션은 시간 제한(종전 2시간)이  없어졌다. 또 같은 가구의 성인 조건도 없어졌다. 
 

시드니 북부 와룽가공원에서 19일(일) 많은 시민들이 피크닉을 즐겼다

생필품 쇼핑, 운동, 야외 리크리에이션은 집 반경 5km 또는 거주하는 지자체안에서(종전 집 반경 5km) 허용된다.    

결혼식 하객이 11명 미만으로 소폭 완화됐고 광역 시드니 거주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우려 대상 지자체 거주자의 싱글 버블 파트너는 광역 시드니 거주자로 확대된다.  
 
12개 우려 대상 지자체 주민들 중 승인 받은 근로자 조건과 여행 허가 요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학교가 속한 지자체의 코로나 안전 계획이 보건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 9월 27일 모든 수영장은가 개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