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발표일 기준) 빅토리아주 신규 감염 현황

7일(목)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지역사회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646명을 기록했다. 11명이 숨졌다.
 
빅토리아주는 8일 신규 1,838명으로 펜데믹 이후 호주 전역에서 단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 5명이 숨졌다. ACT 준주의 신규 감염자는 40명이었다.  
 
NSW에서 남성 9명, 여성 2명이 숨졌는데 연령별로는 50대 2명, 60대 1명, 70대 4명, 80대 4명이다.  

지역별로는 시드니 남서부 5명, 시드니 서부 3명, 시드니 남동부 1명, 시드니 이너 웨스트 1명, 시드니 북부(lower north shore) 1명이다. 

10월8일(발표일 기준) NSW 신규 감염 현황

11명 중 7명은 백신 비접종 상태였고 3명은 1차 접종을 받았다. 1명은 2차 접종자였다. 80대 남성 사망자는 시드니 남부 리버스비 소재 알리티 비치우드요양원(Allity Beechwood Aged Care Facility) 거주자로 요양원에서 감염됐다. 이 요양원 발병으로 4명이 숨졌다.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된 6월 16일 이후 NSW에서 414명이 숨졌다. 펜데믹 이후 NSW의 누적 사망자는 470명으로 늘었다.  
 
8일 신규 646명은 지역별로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36명, 시드니 서부 119명, 헌터 뉴잉글랜드 97명, 시드니 시티 52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48명, 시드니 남동부 42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35명, 센트럴코스트 31명, NSW 남부 25명, 시드니 북부 20명, NSW 서부 16명, NSW 북부 9명, NSW 내륙 서부(Far West LHD) 5명, 미드 노스 코스트 5명, 머럼빗지 1명 순이다. 

NSW 백신 접종률(10월 8일)

6월 중순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는 6만1,808명으로 늘었고 해외 귀국자 중 2명 감염으로 누적 확진자는 6만7,480명으로 집계됐다. 
 
미완치 감염자 중 856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170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이중 75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7일 NSW에서 10만3,388명, 6일 11만2,186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NSW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9.4%, 2차 70.3%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