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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NSW 업소에서 고객 ‘백신증명’ 혼선 예상‘QR코드 체크인-백신증명서’ 연계 앱 도입 지연
고직순 기자 | 승인 2021.10.11 13:04

지방 주민 500명 대상 이번 주 시범 시행 시작 

백신증명서

NSW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들에게 106일만에 록다운이 종료된 10월 11일(월)은 일명 ‘자유의 날(Freedom Day)’로 불린다. 
 
11일부터 요식업, 미용실 등 소매점에서 정상 영업이 재개되면서 업소에서는 고객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요구하는데 NSW 주정부가 준비 중인 큐알코드 체크인(QR check-in)과 백신 증명서(vaccine certificates)를 연계하는 통합 앱이 아직 시행되지 못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혼선이 예상된다.
 
서비스 NSW는 탬워스(Tamworth), 포트맥쿼리(Port Macquarie), 와가와가(Wagga Wagga), 리스모어(Lismore) 지자체 주민 5백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시범 실시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는 앱 전면 확대 지연 “연방 정부(메디케어)로부터 백신접종 통계 확보에 이슈가 생겨 지연됐다”면서 “접종 완료자는 메디케어를 통해 손쉽게 백신증명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임시로 이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직 록다운이 종료되지 않은 빅토리아주에서는 약 5만명의 주민들이 주정부 서비스앱에 연결해 백신 증명서를 이용하고 있다.
  
6월말 시작돼 106일동안 지속된 광역 시드니의 록다운으로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주 7억 달러로, NSW의 손실은 매주 약 9억 달러로 추산됐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NSW를 시작으로 호주 여러 주/준주에서 경제가 재개방되고 곧 국경도 개방될 것”이라면서 “호주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것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Australians must learn to live with the virus)”고 강조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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