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접종률 1차 90.8%, 2차 75.2% 

10월13일(발표일 기준) NSW 백신 접종률 및 신규 감염 현황

12일(화)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신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자는 444명을 기록했다. 4명이 숨졌다.

빅토리아주의 신규 감염자는 1,571명을 기록했고 13명이 숨졌다. 13명 사망은 델타 발병 이후 단일 최다 기록이다. ACT 준주의 신규 감염자는 51명이었다.  
 
NSW에서 70대 3명과 60대 1명이 숨졌다. 지역별로는 시드니 남서부 2명, 시드니 서부 2명이다. 

2명은 백신 미접종 상태였고 2명은 2차 접종을 받았는데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다. 2차 접종을 받은 60대 남성은 네피안병원에서 숨졌고 70대 여성은 시드니 남부 리버스비(Revesby) 소재 알리아 비치우드요양원(Allity Beechwood Aged Care Facility)에서 감염됐다가 숨졌다. 이 요양원 감염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70대 남성(시드니 남서부)은 집에서 숨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백신 미접종 상태였다.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된 6월 16일 이후 NSW에서 448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504명으로 늘었다.

10월13일(발표일 기준) 빅토리아주 신규 감염 현황

13일 NSW의 신규 감염자 444명은 지역별로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08명, 시드니 서부  87명, 헌터 뉴잉글랜드 78명, 시드니 남동부 36명, 시드니 시티 34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23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20명, 센트럴코스트 17명, NSW 서부 14명, NSW 북부 12명, 시드니 북부 9명, 머럼빗지 2명, 미드노스코스트 1명, 교도소 1명 순이다.
  
6월 중순 이후 NSW 지역사회 감염자는 6만4,125명으로 늘었고 해외 귀국자 중 2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만9,804명으로 집계됐다. 
 
미완치 감염자 중 716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150명이 중환자실에 있고 이중  76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12일 10만5,508명, 11일 8만8,98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11일(월) 자정을 기준으로 NSW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1차 90.8%, 2차 75.2%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은 1차 접종률 69.7%, 2차 접종률 2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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