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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방문자, 의무적 PCR 검사비 ‘무료’연방・주정부 절반씩 비용 분담
이용규 기자 | 승인 2021.11.25 16:15
아나스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

퀸즐랜드 주정부는 다른 주의 코로나 핫스팟 지역에서 퀸즐랜드주를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이 약 $150의 코로나-19 PCR 검사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다고 확정했다.

아나스타시아 팔라쉐이 주총리는 “연방정부가 방문객의 PCR 검사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검사비를 절반씩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퀸즐랜드주는 12월 17일 또는 완전 접종률 80% 도달 시 핫스팟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여행객에게 주경계를 개방할 계획이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

그런데 주정부가 요구하는 입경 요건을 두고 혼란이 확산됐다. 며칠 동안 방문객이 도착 72시간 이내에 받아야 할 PCR 검사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기 때문.

이 검사비의 지원 문제를 놓고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와 헌트 연방 보건장관 사이에 언쟁이 오갔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사이의 정치적 신경전은 아직 남아있지만 검사 비용 문제는 일단 마무리된 모양새다. 

사람들은 주정부가 운영하는 클리닉에 방문하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팔라쉐이 주총리는 PCR 검사 후 음성 결과를 받은 문자 메시지가 있으면 퀸즐랜드주에 들어올 수 있다고 알렸다.

성명에서 그는 “헌트 장관은 PCR 검사비는 확인증이 필요할 때만 청구됐다고 말한다”며 “퀸즐랜드주는 몇주 전에 검사 후에 받는 문자 메시지를 허용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주정부 측은 핫스팟에서 온 방문자에게 음성 결과 확인증을 요구할 계획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24일 세븐뉴스에 출연한 헌트 장관은 “혼선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모르겠다. 2020년 3월 13일 이후 연방정부와 모든 주/준주 정부 사이에 (무료 검사에 관한) 협정이 있었다”며 18개월 동안 아무런 변경 사항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통신사 AAP에 따르면, 연방정부 관계자는 주정부가 확인증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확인증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명확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스티브 마일스 퀸즐랜드 부주총리는 “(헌트 장관이) 좀 더 일찍 명확히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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