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276명을 기록했다. 작년 3월 팬데믹 시작 이후 NSW의 누적 확진자는 8만492명으로 늘었다.

25일 신규 감염자 276명은 지역별로 시드니 남동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69명, 시드니 남서부  47명, 헌터 뉴잉글랜드 36명, 시드니 서부 34명, 시드니 시티 20명, 시드니 북부 16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15명, 머럼빗지 12명, NSW 서부 11명, NSW 남부 4명, 미드노스코스트 4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2명, NSW 북부 2명, NSW 내륙 서부(Far West LHD) 2명 순이다. 

미완치 감염자(약 2700여명) 중 현재 191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31명이 중환자실(ICU)에 있다. 이중 10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24일 NSW에서 7만4,926명, 23일 8만317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3일(화) 자정을 기준으로 NSW의 16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1차 94.4%, 2차 92.1%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의 접종률은 1차 81.1%, 2차 75.9%를 기록했다.

한편, 빅토리아주는 25일 신규 감염자 1,254명을 기록했고 5명이 숨졌다. 미완치 감염자 1만276명 중 310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48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이중 31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24일 7만5,34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12세 이상 접종률(2차)은 90%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