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NSW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27일 235명, 28일 185명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사망자는 없었다. 작년 팬데믹 시작 이후 NSW의 누적확진자는 8만1,166명으로 늘었다. 
 
미완치 감염자 중 현재 165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24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이중 9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27일(토) 5만4,150명, 26일(금) 6만2,044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8일 신규 감염자 185명은 거주지역별로 시드니 남동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51명, 시드니 남서부 41명, 시드니 서부 18명, 헌터 뉴잉글랜드 15명, 시드니 북부 14명, 시드니 시티 12명, NSW 서부 9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6명, 머럼빗지 4명, 미드노스코스트 3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3명, 센트럴코스트 2명, 1명 호텔 격리 중이다.  

26일(금) 자정을 기준으로 NSW의 16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1차 94.5%, 2차 92.4%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의 접종률은 1차 81.3%, 2차 76.5%를 기록했다.

한편, 빅토리아주는 28일 지역사회 신규 감염 1,061명을 기록했고 4명이 숨졌다. 미완치 감염자 1만1,331명 중 283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44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이중 20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27일 5만2,93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12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9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