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자들은 최근 금리인상과 유가인상으로 기업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조사기관인 Dun and Bradstreet의 국가경제 예상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각 기업의 매매량과 순익, 구인비율 등이 모두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회사가 부도를 막고 자산을 지키고자 회사가 직원들의 해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4월 조사된 이 설문은 3분기(1월-3월) 나타난 이 움직임이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마 최근 자료들은 이 전망이 순익이나 자본금 등의 중요 지수들을 너무나 극단적으로 나쁘게 나타냈다고 말했다.
Dun and Bradstreet의 최고 경영자 크리스틴 크리스찬 씨는 “소비자, 소비량 등의 이 최근 자료들은 광산 붐과 일반 경제 분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또 “최근 소비자들이 소비량을 줄이기 시작하고 자연재해가 경제분야에 영향을 끼침에 따라 많은 부정적인 전망들에 경영자들이 실망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계속 소비를 줄이고 기업들이 연방 예산이 그들의 소비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치는 가를 기다림에 따라 향후 경제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로 남을 것이라고 본다”고 하였다.
매출량은 9%에서 5%로 최근 2년간 최저치로 떨어졌고 고용률은 6%에서 -3%로 회사가 고용인들의 수를 줄이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인 결과를 나타냈다.
예상수익률도 15%에서 -7%로, 예상자본은 9%에서 -4%로 내려갔다.
이 설문조사는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25%가 금리상승, 23%는 유가인상을 회사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20%는 임금인상, 8%는 신용거래가 다음 분기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승훈 기자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