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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유아원에 2년간 ‘초보’단계 도입 예정
한호일보 | 승인 2011.01.24 08:07
기사입력 2008.09.03 |최종수정2008.09.04 16:02:26 교사 대비 원생 비율 3명으로 축소 모든 신설 유아원(childcare center)은 2년간 초보단계를 거쳐야 하고 이 기간 동안 유아원 교사 한명당 돌볼 수 있는 원생수를 5명에서 3명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연방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맥 신 맥큐 정무차관은 “유아원을 A-E 등급으로 구분하려던 선거공약에 대해 부모와 유아원업계의 항의를 듣고 기존 방침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며 “부모와 납세자들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붇지만 업계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유아비 인상없이 유아원의 기준을 높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맥큐 차관은 유아원들이 더 뛰어난 자격을 가진 더 많은 유아원 교사를 확보하고, 8개 주와 테리토리의 자체 관련법규를 연방 기준으로 대체하려는 안건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모든 신설 유아원에게 가면허제를 도입해 아동 발달에 헌신하고 직원들을 고용 유지 훈련할 능력이 있음을 2년간 검증한다는 것이다.
맥큐 차관은 “유아원 설립 기준을 높여 모든 유아원 신규 운영자는 완전 면허증을 받기 전에 초보 딱지(P-plates)가 붙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운영자는 기간이 지나면 초보단계에서 표준등급으로 상승할 것이지만, 귀감이 되는 탁월한 유아원은 구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원생과 교사 비율에 대해 “19, 20세의 나이 어린 교사가 5명의 유아를 돌보다가 스트레스로 이직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며 3명의 유아 비율에 호감을 표시해 정부의 유력한 선택안임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맥큐 차관은 “모든 사람이 등급제를 선호한 것은 아니다.
나도 전적으로 만족하지는 않았고, 다른 방도를 강구해보라는 자문을 받았다”며 “줄리아 길라드 교육부 장관과 총리실에 A-E등급제의 전환에 대해 이미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아원 직원들의 자격도 정식으로 관련학과를 이수한 교사들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학 유아교육학과 정원을 500명 증원하고 전문대(TAFE)의 수강료도 면제할 방침이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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