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통계청(ABS)이 발표한 2009-10년 ‘호주 토지관리 및 농업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본인 소유의 비즈니스와 목장을 소유한 호주농부의 평균 연령은 55세로 나타났다.
2009-10년 기준 호주 총 면적의 52%가 농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약 6만여 개의 농업관련 기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업 관련 기업에서 관리하는 토지가 전체 농지의 88%를 차지했으며 농업 중 48%는 목축업, 17%는 원예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매년 호주 농민의 실태 단면과 목초 관리, 비료 사용 및 자연 환경 보전 보호를 포함하여 농장 관리 관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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