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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출국자 증가 추세
한호일보 | 승인 2011.01.24 10:43
기사입력 2008.10.08 |최종수정2008.10.10 13:53:00 2007/08년 76,923명 외국으로 이민 가 절반이 전문직 숙련직, 기술인력부족 심화 연간 20만명이 호주로 이민을 오고 있지만 호주에서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간 숫자도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7/08년 76,923명의 호주인이 외국으로 영주 출국,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해 영주 입국은 149,635명이었는데 영주 입국에서 출국을 뺀 순 이민증가는 역대 기록 중 10번째 최다였다.
76,923명은 전년도 보다 6.7% 증가한 것인데 지난 85-86년 1만8천여명과 비교를 할 경우 3.25배 급증한 것이다.
해외 이주자는 호주출생자와 외국출생자가 거의 반반씩 차지했다.
성별로도 남성(51%)과 여성(49%)이 거의 대등했다.
영주 이주자의 주별 출신지는 NSW가 31,390명으로 가장 많았고 빅토리아(16,408명) 퀸스랜드(15,289명) 서호주(8,388명) 남호주(3,140명) 순이었다.
호주인이 가장 많이 이주하는 나라는 뉴질랜드(18.4%) 영국(17.8%) 미국(9.3%) 홍콩(7.2%) 싱가폴(6.4%) 순으로 영어권이 주류를 이뤘다.
문제는 호주인 해외이주자의 거의 절반이 기술인력(숙련직 또는 전문직 종사자)으로 국내 기술인력부족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것. 영주출국자의 2/3는 25-54세의 노동 연령층이다.
크리스 에반스 이민장관은 "호주는 젊은 숙련직 또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전통적인 특징이 있다"면서 "해외 영주 이주자 증가가 호주의 기술인력 부족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민부의 해외이주통계(Emigration 2007-2008)에 따르면 이 숫자 외에 102,066명의 호주인이 1년 이상 출국해 해외에 체류하고 있으며 이 중 55%가 전문직 또는 숙련기술직 종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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