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공항과 퍼스공항이 호주에서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공항은 자동차 주차요금 수익이 최고였다. 호주 각 주도의 주요 공항들은 10년 전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지만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질은 떨어졌다고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연례 공항감시 보고서(Airport Monitoring Report)가 지적했다. 브리즈번공항만 서비스 질이 양호한(good) 것으로 평가됐다. 멜번공항 퍼스공항 시드니공항의 서비스 질은 만족(satisfactory) 수준으로 하락했다. 시드니공항은 2013/14년 비용을 제한
자유국립연립의 지지도가 서호주(WA)에서 14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ABC뉴스가 6일 보도했다. 뉴스폴이 지난 1-3월 유권자 4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서호주의 자유국민연립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고 토니 애봇 연방 총리의 인기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호주 유권자들의 애봇 총리에 대한 업무수행 만족도는 17%포인트 급락한 25%에 불과했으며, 연방 자유국민연립 정부에 대한 일차지지도는 6%포인트 하락한 38%였다. 반면에 노동당은 선호도를 반영한 양당지지도에서 52%를 기록해 48%인 자유국민연립을 앞섰다.
“시간외 수당 인하하면 엄청난 정치적 대가 치르게 될 것” 법인세 인하, 주말과 휴일의 시간외 근무수당 인하 등 계속된 반서민 행보를 보인 토니 애봇 연방정부에 국민들의 표심이 분노하고 있다. 노동조합인 유나이티드 보이스(United Voice)가 리치텔(ReachTel)에 의뢰해 NSW의 에덴 모나로 지역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 지역 주민 10명 중 9명이 현정부가 대기업으로부터 충분한 세금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법인세 문제는 이번 주 연방 상원 탈세관련 청문회에서 처음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정치인들의 실정이 계속될 경우 호주 경제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가 경제단체들로부터 나왔다. 호주상공회의소(ACCI), 호주식품업협회(AFGC), 호주산업그룹(AIG), 호주송유관산업협회(APIA), 호주경영협회(BCA), 호주광산업협회(MCA), 호주농업협회(AFF), 호주부동산협회(PCA), 호주요식업협회(RCA) 등 경영계를 대표하는 9개 단체가 공동으로 정치인들에 대한 경고를 담은 성명에 서명했다. 명실공히 호주 경제를 이끌어가는 단체들이 모두 시국선언을 한 것이다. 성명서는 정계가 모든 측면에서 국익을 위한 행동을 취해
Like many others I have been shocked and saddened by the reports of the most recent massacre of university students in Kenya, and have been moved by the outpouring of grief and sympathy from all over the world. Whether we are white or black, whether we are Christians or Moslems, we have all grieved
Negative gearing is in the spot light again as part of the Government’s “Australia’s Future Tax System” review. This controversial discussion rears its head every few years when the two sides clash: one claiming it disadvantages first home buyers, the other saying it provides vital rental housing. W
As Western economies hurtle towards a brave new future dominated by so-called Neoliberalism, some big changes are appearing in the methods of employing workers. These changes are occurring in the context of globalization, the reduced influence of trade-unions, and a fragmentation in the ways in whic
A halfway mark of the ambitious emissions reduction target has been reached by leading commercial office landlords in Sydney last week. Recently released BBP annual report show that the members have reduced their emissions by 35 per cent since 2006, which is a halfway mark to its 70 per cent emissio
A new guide has been launched by the City of Sydney, advising tourists of food, shopping and experiences on offer in the city. This guide - The Little Book of Sydney Villages - is a pocket-sized publication which intends to be the ‘go-to handbook’ for tourists visiting Sydney, and is the latest prog
28 Opal top up machines are being switched on at train stations and wharves last week. The former Minister for Transport Gladys Berejiklian said this will be a big win for customers as the number of Opal cards issued reaches 2.5 million. In less than four years the NSW Liberals & Nationals Governmen
Premier Mike Baird is set to be re-elected on March 28 with 54 percent support over 46 percent for Labor Party, despite more than 40 percent of voters opposing his plan. On April 2, Mr Baird announced his new NSW Cabinet whose members are “the perfect mix of experience and new talent to take the Sta
As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approaches, the salvaging work on the sunken vessel is rising as a core public and political debates in Korea. On Monday 6 April, president Park Geun-hye announced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ould “actively consider” the ways in which the 6,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인 연료전지 승용차를 호주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35퓨얼셀(Fuel Cell)을 호주에 도입하며 맥쿼리파크 본사에 태양광 수소 재충전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안 맥팔레인 연방 산업과학부 장관은 “호주에 도입되는 최초의 배기가스 제로 자동차다. 호주의 미래 교통 연료 다변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소와 같은 연료는 호주의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탄소 배출을 낮추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소의
NSW 자유국민연립 주정부가 3.28 주총선의 상원 당선 결과에 대한 법적 소송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자유국민연립 주정부가 상원 재선거를 실시하는 것 보다 소송 제기 가능성이 있는 동물정의당(Animal Justice Party)에게 1개 상원의석을 양보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오후 현재 87.3%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상원의 당별 득표율은 자유국민연립 43.34%, 노동당 31.41%, 녹색당 9.61%, 사냥낚시당(Shooters and Fishers) 3.79%, 기독민주당(CDP
민간 전력자산이 공공 전력자산보다 더 생산적이라는 연방정부의 에너지 정책 백서가 8일 공개됐다. 전력산업 민영화에 앞장서는 NSW 자유국민연립 주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인 것이다. 이안 맥팔레인 연방 산업부장관이 공개한 에너지 백서는 “호주 에너지 시장을 위한 시장 개혁 현안에 중대한 끝나지 않은 사업이 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이어 “에너지 자산을 주나 준주 정부가 소유하는 것은 이런 시장 개혁 현안과 배치된다. 특히 자산 소유자가 규제 역할도 수행하는 경우는 더욱 비효율적”이라며 “민간 소유 자산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증거
전세계 예비 경영대학원생 두 명 중 한 명꼴로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는 경영대학원 유학 선호지 10위에 올랐다. 국제 경영대학원입학시험(GMAT) 공식주관사인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가 최근 전세계 약 1만2000명의 경영대학원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2%가 해외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2010년 동일한 설문조사 때의 40%보다 1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호주인 예비 경영대학원생들의 해외 유학 희망 비율은 51%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인 5%, 캐나다인 29%, 네덜
토니 애봇 연방총리에 대한 남성 유권자들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애봇 총리가 2009년 12월 자유당의 대표가 된지 약 5년 반만에 처음으로 남성 유권자들이 정치적인 충성도(political allegiance)를 노동당으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뉴스폴이 올해 1-3월 46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유권자들의 노동당 지지도가 38%로 상승하면서 자유국민연립 지지도와 동률을 이뤘다. 자유국민연립에 대한 남성 유권자들의 지지도는 2009년 말콤 턴불 자유당 대표 재직시 이래 가장 낮은
구인광고가 10개월만에 하락했다. ANZ은행이 매달 집계하는 인터넷과 신문 구인광고가 3월 1.4% 감소했다. 2월까지 9개월 연속 상승세였던 구인광고 건수가 10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3월 구인광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계절조정된 구인광고 건수는 하락했지만 보다 안정적인 추세 자료(trend data)는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ANZ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워런 호건 씨는 2015년 들어 1-2월의 완만한 성장세와 3월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구인광고 수준이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호건
호주중앙은행(RBA)이 4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7일 4월 월례이사회에서 2.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앙은행은 올 2월 18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2개월 연속 동결했다. 중앙은행의 4월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현행 2.25% 기준금리는 적어도 196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약세를 보였던 호주달러 환율은 미화 77센트에 육박하는 강세로 급변했다. 비광산 부문의 경제성장을 진작하기 위해 2월 기준금리를 인하했던 중앙은행 이사회는 호주달러
30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단 선거 출마 기자회견, 백장수 부회장은 연임 도전 30대 시드니한인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류병수 어번리드컴사업자협의회 회장이 백장수 한인회 부회장을 러닝메이트로 선정하고 한인회가 추진 중인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공약을 발표했다. 류 회장은 1일 톱라이드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장수 러닝메이트를 소개하고 ‘제30대 시드니한인회장 후보 류병수 공약안’을 발표했다. 류 회장은 “지금 시드니 한인사회는 계속 앞으로 도약하느냐 또는 후퇴하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처해 있다”면서 “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