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추적 관련 거짓말 행위 5천불 벌금 처벌 NSW 경찰이 15일 24새간 동안 코로나 공중보건명령 위반(breaches of COVID public health orders) 사례로 529건의 벌금 통지(infringement notices)를 발부했다. 또 29명을 기소했다. 시드니 동부 클로벌리(Clovelly) 해안가 절벽에서 대중 모임을 가져 31명에게, 또 시드니 서부 블랙타운(Blacktown)에서 바비큐 모임에 참석한 10명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뉴캐슬 인근 제스몬드(Jesmond)의 한 가정 집 차고 안에 8명이
호주 인구의 47.76%가 코로나 백신을 최소 1차 이상 접종한 상태가 되면서 이 비율이 이번 주 중 50%에 도달할 전망이다.15일을 기준으로 호주인의 약 26.06%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국적으로 약 1,517만정의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및 화이저)이 접종됐다. 이에는 지난 주 접종 153만정이 포함됐다. 6월 중순부터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가 발병이 시작된 이후 NSW는 7월부터 백신 접종률이 크게 늘었다. 지난주까지 NSW에서 성인의 51.55%가 최소 1차 접종을 받았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국민 백신접종(ro
자원봉사자•지역사회 주도 ‘이슬람 주민 상대 집중 홍보’ 진행 시드니 서부에서 다문화 중심 지역내 임시(팝업) 백신 클리닉 가동과 활발한 접종 캠페인이 NSW 접종률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남서부지역 보건지구와 레바논무슬림협회(Lebanese Muslim Association, 이하 LMA)가 시드니 최대 모스크(Mosque) 중 한 곳인 라켐바(Lakemba) 모스크 옆에 팝업 백신 접종센터를 마련해 지난 2주간 주 3일 운영하며 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
NSW가 8월 16일(발표일 기준) 478명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과 7명 사망(15세 소년 수막염 사망 제외)으로 단일 최다, 최악의 상태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주/준주들도 델타 변이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빅토리아주는 16일 22명의 신규 감염자를 기록하며 미완치 코로나 감염자가 205명으로 늘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19일 종료 예정인 록다운을 9월 2일까지 다시 2주 연장했다. 멜번 광역시는 통금 (curfew) 조치를 도입하며 어린이 놀이터 이용도 금지됐다. 16일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너무 많은 신규
폐렴 구균 수막염(pneumococcal meningitis)으로 치료를 받던 15세 시드니 소년이 입원 하루 만에 숨졌는데 코로나에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 동부 랜드윅 아동병원(Sydney Children's Hospital at Randwick)은 “시드니 남서부에 거주하던 오사마 수두(Osama Suduh, 15)가 수막염으로 걸려 15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확인했다.병원측은 “이 소년이 코로나에 걸렸지만 그의 사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을 받지 않았지만 다
62명 중환자실 입원, 24명 인공호흡기 의존 14일(토)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에서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415명을 기록했다. 13일에 이어 14일 4명(여성 3명, 남성 1명)이 숨졌다. 50대 여성은 켐벨타운병원에서, 80대 여성은 로얄프린스 알프레드병원에서, 80대 남성은 리버풀병원에서, 70대 여성은 로얄노스쇼병원에서 숨졌는데 모두 시드니 남서부 거주자들이다. 6월 중순 이후 NSW에서 48명이 숨졌고 누적 사망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신규 415명은 거주지별로 시드니 서부 보건
‘우려 지역’ 9개 지자체는 제외 지난 주 NSW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 중 19세 미만이 3명 중 1명 비율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보건 당국은 특히 델타 변이(Delta variant)의 아동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감염에서 아동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는데 병원에서도 작년보다 아동 감염 환자들이 뚜렷하게 늘고 있다. 11일(화) NSW 신규 345명의 감염자 중 10대와 아동이 114명으로 33%를 차지했다. 이중 44명이 9세 미만이고 10-19세 연령층은 70명이었다. 5일부터 11
58명 감염상태 지역사회 머물러, 43명 부분 격리 40대 여성, 90대 남성 숨져.. 6월 중순 이후 38명 사망 NSW의 델타 변이 감염이 악화일로다. 12일(목)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390명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을 기록하면서 또 다시 단일 최다기록을 세웠다. 신규 390명은 거주지역별로 시드니 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38명과 시드니 남서부 123명으로 67%를 차지했다. 그 뒤로 시드니 시티 47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32명, 시드니 남동부 30명, 시드니 북부 7명, NSW 서부
콜벡 상원의원 문제점 시인 연방 보건부가 호주에서 취약 공동체에 속하는 비영어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정보를 8주동안이나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부는 영어 외의 언어로 번역된 코로나 정보를 8주 만에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했다. 6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는 이 정보가 두 달 동안 수정되지 않다가 이번 주가 돼서야 갱신된 것.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8월 12일(목)이었다.보건부 웹사이트 참조: https://www.health.gov.au/resources/translated리차드 콜
‘귀가 명령’ 무시한채 수일간 여러 장소 방문헌터 뉴잉글랜드지역 확진자 77명.. 록다운 연장 경찰이 최근 NSW 헌터(Hunter) 지역 록다운 사태를 초래한 혐의로 시드니 서부의 한 여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NSW 경찰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어기고 시드니에서 뉴캐슬(Newcastle)을 방문한 21세의 여성은 두번씩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수일 동안 헌터 지역을 활보하며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여성은 7월 29일(목) 뉴캐슬 인근인 카디프역(Cardiff Station)에서 오팔카드 검사를 하는 경찰에
지역사회 신규 확진 10-12일 사흘연속 300명 넘어 62명 중환자실, 29명 인공호흡기 의존6월 중순 델타 변이 발병 이후 36명 숨져 NSW는 11일(수)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345명을 기록했다.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주동안 감염자는 6일 291명, 7일 319명, 8일 262명, 9일 283명, 10일 356명(NSW 단일 최다 기록), 11일 344명, 12일 345명이다. 지난 7일동안 2,200 명으로 하루 평균 약 314명을 기록했다. 빅토리아는 하루 평균 20명, 퀸즐랜드는 10
헌터 뉴잉글랜드 록다운 한 주 연장NSW 내륙 서부도 감염 확산 위험 12일 NSW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 345명을 거주지별로 구분하면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20명, 시드니 서부 85명, 시드니 시티 61명, 헌터 뉴잉글랜드 25명, 네피안 컴벌랜드 24명, 시드니 남동부 19명, 시드니 북부 7명, NSW 서부 2명 순이다. (2명 불분명)통계에서 보듯 감염 지역이 시드니 남서부와 서부에서 점차 인접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헌터 잉글랜드지역의 감염이 늘고 있고 NSW
화이자와 모더나의 차이점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Pfizer) 백신에 이어 9월부터는 모더나(Moderna) 백신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델타 백신 확산으로 NSW와 빅토리아주가 동시에 록다운되는 어려운 상황이 되자 호주 정부가 뒤늦게 백신공급을 다양화하고 있다. AZ백신 공급에 과도하게 집중했던 호주는 부작용(희귀성 혈전현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백신 접종률이 부진했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더나 공급은 가속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일한 mRNA(메신저 리보핵
33% 화이자 백신 선호, 여성 > 남성8월 4-7일 1527명 성인 대상 설문 호주인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경향이 6개월 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만 원활히 공급된다면 12월 이전에 접종률 7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뉴스코프 계열인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지’가 8월 4-7일 18세 이상 호주 성인 1,52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의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1%만이 백신 접종을 단호히 거절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86%는 백신을 이
록다운을 시행한 주정부는 이 봉쇄 조치에 영향을 받은 기업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내놓고 있다. 하지만 주정부마다 지원금의 요건과 규정이 제각각이라, 기업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호주 비즈니스 전문 매체 스마트컴퍼니(SmartCompany)는 “각 주정부가 사업체들을 록다운과 같은 불확실성으로 밀어넣으려면, 경영주들이 예산, 운영, 인원 등의 계획을 준비할 수 있도록 더 명확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NSW는 록다운 첫 3주에 대하여 기업의 현금 흐름을 확보해주기 위해 사업 지원금 명목으로 7,5
정부, 강경 대응으로 확산세 조기 억제 ACT(호주수도권준주)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사례가 발생하자 준주정부가 긴급 록다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12일(목)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Chief Minister)은 “지역사회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오늘 오후 5시부터 7일간 봉쇄 정책을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바 장관은 “이번 확진자 발생은 지난 1년 내 ACT가 직면한 최대 공중보건 위험”이라며 “현재의 시드니 확산세를
규모가 작은 중소 기업들은 연방정부가 지급할 코로나-19 사업지원금(COVID-19 business support payments)에 대한 세금을 납부할 필요 없게 됐다.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 투명성 조항을 추가하려던 시도가 무산된 후, 상원에서 재무법 개정안[The Treasury Laws Amendment (COVID-19 Economic Response No.2)]이 통과됐다.이 법은 기업이 받은 코로나-19 지원금을 '비과세・비면제 소득'(non-assessable non-exempt
의대시험 낙제 불구 졸업증명서 위조.. 경찰 조사 NSW 공립병원에서 의사 자격이 없는 20대 여성이 무려 8개월이나 의사 행세를 하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뱅크스타운-리드컴 병원(Bankstown-Lidcombe Hospital)에서 근무해온 27세 여성의 의사 면허증 위조 사실이 뒤늦게 적발됐다. 그는 의대생 시절 최종 시험에서 낙제한 이후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병원 대변인은 “그의 사기 행각은 업무와 관련된 적합성 평가를 위해 추가 서류 제공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라며 “위조 사
지난 10년동안 범죄 조직과 고액 노름꾼들의 돈세탁 묵인 또는 방조 등의 위법 행위로 카지노 라이센스가 박탈될 위기에 놓인 크라운 리조트는 향후 상당수의 집단소송(class actions)을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상습 노름꾼(wager addict) 중 한 명인 아메드 하스나(Ahmed Hasna)가 크라운 카지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에서 하스나는 “크라운이 나의 도박 중독(gambling addiction)을 이용해 내가 돈을 빌려 도박을 계속하도록 부추겼다. 나에 대한 매우 비양심적 행위(unconsc
캐나다 접종률 6월초 6% 그쳐모더나 공급 올인 → 8월 9일 62% 급증호주 8월 100만정, 연말까지 1천만정 확보 계획 모더나 영하 ‘20도 냉동’ 보관 가능영하 70도의 화이자보다 공급 용이미국 델타 변이 감염효과 모더나 76%, 화이자 42% 호주 정부가 델타 변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극복하기위해 정부는 백신 접종을 대폭 늘리는 방안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호주에서 접종 백신은 거의 대부분 아스트라 제네카(AZ)이다. 종전까지 문제는 50세 미만의 젊은 층이 AZ백신의 부작용(혈소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