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컴힐스 노인요양원 5명으로 2명 늘어 NSW에서 4일(일)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35명의 신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다. 5일(발표일 기준) 35명은 지난 3일(금)에 이어 NSW에서 6월 16일 본다이 집단감염이 시작된 이후 단일 최다 기록이다. 4일 16명으로 다소 줄었다가 다시 증가했다. 35명 중 33명은 기존 확진자 관련인데 이중 20명은 가족 접촉자들이다. 2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24명은 감염 기간 중 격리 상태였지만 7명은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했다.5일 해외 귀국자 중 확진자 2명이 추가돼 NSW
“직원 33%만 백신 접종 완료” 가족들 분노 보건 당국 ‘요양원 집단감염 조짐’ 긴장 시드니 북서부의 한 노인요양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4일 시드니 북서부 버컴힐스(Baulkham Hills)에 있는 서밋케어(Summit Care) 요양원에서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5일 2명이 추가돼 5명으로 환자가 늘었다. 90대 1명, 80대 2명, 70대 2명으로 모두 고령자들이다. 이들은 앞서 2일 확진자로 판명된 시설 직원 2명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코로
백신 접종자 대상 격리일 7일 단축 계획 시범 도입 추진 호주 정부가 감염력 높고 더 치명적인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호주 입국 허용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 국제선 제한 인원은 매주 6,370명으로 NSW가 이 중 50%를 수용해오고 있다. 14일부터는 이 인원이 3,035명으로 대폭 축소되며 여전히 NSW가 절반 수준인 1,505명, 빅토리아와 퀸즐랜드는 각각 500명, 서호주와 남호주는 265명씩 수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적어도 내년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써
요양원 직원 백신 접종률 34% 불과 접종 휴가 지원금 1,100만불 투입 호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자 연방정부가 일선 방역 요원과 노인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지난 6월 28일 열린 긴급 화상 내각회의 결과,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모든 방역 요원과 수송 요원, 노인요양 시설 직원에게 백신 접종 의무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방침은 최근 시드니 지역감염 확산세가 백신 미접종자인 승무원 수송 차량 운전기사로부터 시작된 데 따른
본다이 집단감염 222명, 버컴힐스 요양원 노인 3명 3(토) 35명에 이어 4일(일) NSW에서 16명의 신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6월 16일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277명으로 늘었다. 이중 본다이 집단감염(the Bondi cluster) 관련이 222명이다. 3일 35명으로 16일 이후 최다 단일 기록을 세운 후 4일 16명으로 줄어들었다. 보건부는 16명 중 14명이 기존 확진자와 연관됐으며 5명이 일가족과 노인요양원 거주 노인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16명 중 13명은 격리 상태에서 확
세인트조지 선수 집 13명 파티,, 1인당 1천불 벌금 호주 럭비리그(NRL) 소속팀 세인트 조지 일라와라(St George Illawarra)의 폴 보간(Paul Vaughan) 선수가 광역 시드니 일대가 록다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3일(토) 밤 쉘하버(Shellharbour)의 집에서 파티를 가져 파티 참석자 13명 전원이 각각 1천 달러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NSW 경찰의 벌금 처벌과는 별도로 NRL은 규정을 위반한 해당 선수들을 징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크 일라와라 경찰서(Lake Illawa
가해자 대다수 현재 또는 과거의 남성 파트너 호주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와 난민 여성은 3명 중 1명(33%) 비율로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임시 비자로 거주하는 여성은 더 높은 수준의 폭력과 학대를 겪었다.모나쉬대 이민∙포용센터와 이주∙난민여성연합 '하모니얼라이언스(Harmony Alliance)'가 호주 전역 1400여 명의 이민자와 난민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6월 30일 발표된 이 연구는 이민자와 난민 여성의 거주 및 비자 상태를 조사하고 이민자 학대와 관련된
접종프로그램 운영 관련 ‘정부의 4가지 실책’ 비난 캠페인 부족, 운영 실수, 현실 외면적 태도 등 문제호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접종률은 쉽게 오르지 않고 있다. 느린 접종 속도는 개인 및 국가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사실 국가 백신 접종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정부 실책이 자초한 부분이 크다.정부가 범한 첫 번째 실수는 ‘속도’(pace)다. 애초 정부는 접종 프로그램을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라고 표현했다가 ‘경주가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그 이후 어떠한 긴
RNS병원 간호사 확진 판정 NSW에서 6월 30일(수)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24명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추가됐다. 이중 17명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된 사례다. 이날 해외 귀국자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NSW의 누적 확진자는 5,665명이 됐다.6월 16일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195명이며 이중 175명이 본다이집단감염(the Bondi cluster) 관련이다. 신규 감염자 24명 중 9명은 감염 상태에서 격리를 했지만 12명은 감염 상태에서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을 했다. 한 간호사가 감염된 줄 모르
위반 시 벌금, 영업정지 조치배달음식 픽업, 택배기사도 체크인사무실, 콜센터, 대학/TAFE도 포함 기존 요식업소와 일부 영업장에 적용됐던 ‘서비스 NSW’(Service NSW)의 QR코드 체크인 의무화가 7월 12일(월)부터는 모든 실내 장소로 확대 운영된다. 사무실과 콜센터, 대학/TAFE도 포함된다. 해당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채택해 이용하던 슈퍼마켓, 체육관 등에서도 이제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보건 명령을 위반하면 벌금,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빅터 도미넬로 NSW 디지털•고객서비
ABC 방송 결혼 35년 이상 4커플 소개“서로 이해, 인내심, 협력으로 위기 극복”공영방송 ABC의 전국여론조사(Australian Talks National Survey)에 따르면 배우자와의 만남에 대해 29%는 친구를 통해 만났으며 16%는 직장동료를 통해서, 15%는 온라인으로 친해진 경우라는 답변이 나왔다. 부부 생활을 어떻게 오래동안 잘 유지할 수 있을까? ABC 방송은 네 커플의 경험담을 통해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존 & 헬렌 피츠제널드 부부 John and Helen Fitzgerald (결혼
본다이집단감염 관련 160명 NSW에서 록다운 5일째인 29일(화) 오후 8시까지 22명의 신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자가 추가됐다. 보건부는 22명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 연관된 사례였으며 22명 중 감염 상태에서 지역사회에 머물렀던 사례는 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외 귀국자 6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6월 16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는 총 171명인데 이중 160명이 본다이 집단감염(the Bondi cluster) 관련이다.주요 감염 사례는 다음과 같다:* 웨스트혹스톤 생일 모임(West Hoxton birthday party)
감염 상태 북부 마그네틱아일랜드까지 여행 다녀 2주간 스냅 록다운에 들어간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기 전에 10일 동안 병원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일했던 직원이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29일 확인됐다.브리즈번의 더 프린스 찰스 병원(The Prince Charles Hospital)의 직원인 이 여성은 코로나-19 병동 밖에서 근무했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였다.아나스타샤 팔라쉐이 주총리는 "우리는 주 전역에 걸쳐 보건요원들부터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이런 상태에 대해 정말로 화가 난다
“학생의 감정통제, 행동개선 등 장점 많아”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치료견을 배치해 함께 생활하는 타즈마니아 학교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타즈마니아 서부 로즈베리 공립학교(Rosebery District School)에는 특별한 개 한 마리가 교내 안을 자유롭게 활보한다. 사랑스러운 외모에 복슬거리는 털을 지닌 카부들종 루나(Luna)는 새로 부임한 질 리처드슨 교장의 추진으로 2020년 초 학교에 입양된 강아지다.리처드슨 교장은 “개는 사람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생들의 감정통제, 행동 개선의 효과가
'스포츠지원금 파문'의 복사판인 ‘파크-배럴링“ 야당 “모리슨 정부 선거용 집행” 강력 비난 감사원(Auditor-General)의 조사 결과, 연방 정부의 6억6천만 달러 규모였던 출퇴근자용 주차장 펀드(Commuter Car Park Projects fund)가 목적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선정을 통해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예산은 지난 2018년 도시정체 완화 펀드(Urban Congestion Fund)의 일환으로 조성됐는데 목적은 기차역 인근에 출퇴근자들을 위한 주차장 건설이었다. 그러나 감사원은 “47개의
NSW 경찰 "주 전역에서 유사 사건 계속 발생" 지난 6월 28일(월) NSW 미드 노스 코스트(Mid North Coast) 지역인 포스터(Foster)의 한 식당 주인이 QR코드 체크인을 거부한 고객으로부터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아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CCTV에 찍힌 이 소동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QR코드로 체크인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한 남녀가 이 식당에서 나가 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에 벌어졌다.ABC에 따르면, 포스터에 있는 아나톨리아 터키식당(Anatolia Turkish
노던준주의 타나미 금광(Tanami gold mine)에서 시작된 광부의 코로나 감염으로 이곳의 광부 약 640명 전원이 각자의 룸에서 2주 격리됐다. 음식도 배달되고 있다.이곳의 코로나 감염은 한 광부가 퀸즐랜드 격리 호텔에 체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광부는 감염된 줄 모른채 지난 18-24일 광산에 근무하면서 동료들이 감염됐다. 29일 2명이 늘어 노던준주의 감염자는 10명이 됐다. 팔머스톤(Palmerston)에 거주하는 광부가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부의 아내와 딸 2명도 감염됐다. 이들은 27일 하워드 스프
가해자 유명 테너 2년 복역 후 작년 말 출소 호주 최고 오페라 극단 안에서 벌어진 성추행과 관련해 민사소송이 제기됐다.테너 가수 데이빗 루이스(David Lewis)로부터 30여 년 전 상습적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이 그를 비롯해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Opera Australia)를 상대로 NSW 고법(Supreme Court)에 제소했다.루이스는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던 이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년 복역 후 지난해 12월에 출소했다. 피해
퀸즐랜드 20일 이후 11명 지역사회 감염 퀸즐랜드와 서호주도 29일부터 각각 스냅 록다운 조치를 취했다.백신 미접종자인 병원 리셉셔니스트가 감염 상태에서 여행을 한 것이 확인되자 아나스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29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포함한 퀸즐랜드 동남부, 타운스빌, 마그네틱 아일랜드(Magnetic Island), 팜 아일랜드(Palm Island) 일대에 3일동안 스냅 록다운 조치를 취했다. ▲ 퀸즐랜드 록다운 해당 카운슬은 다음과 같다: 누사(Noosa),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입스위치
생일파티 34명, 수산물도매회사 관련 19명 28일(월) 오후 8시까지 지난 24시간동안 NSW에서 신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자가 19명을 기록했다. 잎서 이틀동안 30명, 18명이 추가됐다.19명 중 17명은 이미 양성 반응을 보인 확진자들과 연관됐고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6월 16일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총 149명이며 이중 141명이 시드니 일대에서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고 있는 본다이집단감염(the Bondi cluster) 관련이다.로즈베이 중학교(Rose Bay Secondary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