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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7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금요단상] 이별해도 괜찮게
남녀가 일생동안 만나고 이별하는 짝의 경험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글을 시작하면서 결론같은 말은 먼저 하면, 인생은 ‘만남’이고 ‘헤어짐’이기에 사람들이 참으로 행복하려면, ‘만남의 시작’과 똑같이 ‘이별도 그렇게...
곽승룡 신부(시드니대교구 한인 천주교회 주임 신부)  |  2020-0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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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새해
새해가 되면 가족들이 우리 집에 모이니 연말 휴가로 느슨해진 시간에 널려진 집안 청소를 이곳 저곳 하게 되었다. 두 아들이 분가를 하고 나니 이리저리 뒹귈던 옷가지며, 신발이며, 군것질 봉지며, 운동 기구들도, 한결...
정원일 (공인회계사)  |  2020-0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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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나의 사랑 2020년”
1. 나의 사랑 캥거루 섬이 타버렸다 꿈에 그리던 그 곳을 찾아간 것은 작년이었다. 바람이 하도 불어 배가 뜨질 못해 하루를 기다렸다. 애들레이드 공항에서 빌려온 차를 배에 싣고 섬에 내려, 굽이치는 물결과 같은 도...
김성주 목사(새빛장로교회 담임 목사)  |  2020-01-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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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블루 마운틴 우드포드로 거처를 옮기고 나니 신바람이 났다. 가끔씩 한국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카툼바를 찾는 것은 거의 정해진 코스이다. 그 때마다 이런 조용하고 신선한 곳에 작은 기도처라도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후 스님(시드니 정법사 회주 스님)  |  2019-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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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하늘과 바다 - 최정복
지난 주말까지12일 동안 남태평양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90세 되신 장모님 중심으로 편한 것을 찾다 보니, 우리에게는 조금 단조로운 여정이 된 것 같다. 어쨌든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다. 사방을 둘러...
최정복 (엠마오대학 기독상담학과 교수)  |  2019-12-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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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오해하며 미워할까? 이해하며 사랑할까?
하루는 문자가 왔다. 자기는 가톨릭 신자인데, 아내는 아니란다. 그런데 부부가 함께 신부님과 대화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문자를 보냈고, 얼마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이 성당에 왔다. 젊은 부부였다. 외국에서 어학...
곽승룡 신부(시드니대교구 한인 천주교회 주임 신부)  |  2019-12-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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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포로포즈 - 정원일
최근에 몸이 불편해 사업에서 은퇴한 오랜동안 알아온 지인 가족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었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지팡이를 짚고 오랜만이라며 환하게 웃는 얼굴에는 팔순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마음에서 솟아나는 따스함과 활기가...
정원일 (공인회계사)  |  2019-11-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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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00년생 당신은 괜찮으세요?
1.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봤다. 책으로는 몇 년 전에 읽었다. 백만 부를 돌파했다고 했을 때 사서 읽었었다. 후딱 읽었고 그렇군 하고는 끝냈다. 색다른 것이 없었다. 최근에 영화화되면서 페미니즘 논쟁이 붙었고...
김성주 목사(새빛장로교회 담임 목사)  |  2019-11-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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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쉼과 평안
수년 간 센트럴 코스트에서 살아온 한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 해변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집이라, 발코니에 서면, 탁 트인 바다가 시야에 들어 온다. 바로 앞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진 자연림 같은 정원...
최정복 (엠마오대학 기독상담학과 교수)  |  2019-11-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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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굼벵이의 변신과 여우의 둔갑술
100년 만의 큰 가뭄에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진다. 식수 부족과 산불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럴 땐 까닭없이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은근히 짜증이 난다. 사람도 가뭄을 타기에 그렇다. 목마르면 물만 채워주면 되는 것 같...
기후 스님(시드니 정법사 회주 스님)  |  2019-10-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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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착각
얼마 전 아는 분으로 부터 세살난 푸들 한마리를 얻었다. 딸이 출산을 앞두고 개를 돌보기 힘들고 곧 태어 날 갓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다면서 딸을 대신해 주위에 물색을 하다가 우리집이 낙점되었다. 우리 집엔 ...
정원일 (공인회계사)  |  2019-10-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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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울룰루에 동백꽃이 피면”
1. 지구의 배꼽이라는 울룰루 앞에 다시 섰다. 지면에서 348m로 솟아 있는 하나의 바위 덩어리다. 이집트 기자(Giza)의 대 피라미드(193m)이나 파리의 에펠 탑(324m)보다 높다. 땅 밑으로는 2,400m...
김성주 목사(새빛장로교회 담임 목사)  |  2019-10-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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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오전의 일, 오후의 삶
시드니에서 고스포드로 이사했다. 이삿짐을 먼저 보내고 차를 타면서, 아내는 서운하다며 언뜻 눈물을 글썽였다. 30여년 살아 온 도시를 떠나는 감회 때문이리라. 가장 작은 규모의 이삿짐이었지만, 심신의 피곤함은 가장 ...
최정복 (엠마오대학 기독상담학과 교수)  |  2019-10-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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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까치 친구들
친구는 만남에서 비롯된다. 얼굴을 익히고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다. 그때에 하나가 되고 그것이 잦으면 우정이 생기고 이해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게 된다. 그런 사이를 우린 친구라고 부른다. 살다보면...
기후 스님(정법사 회주)  |  2019-10-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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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주체와 주체와의 사랑
본디 사람은 기쁨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만끽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은 하느님으로부터 ‘한 처음’에 원순수, 원기쁨, 원행복을 살도록 초대되었다. 그런데 옛날 교리서에서는 인간은 삼구(三仇 세 가지 원수들...
곽승룡 비오 주임 신부(시드니대교구한인성당)  |  2019-09-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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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점심
얼마 전 친한 친구와 점심을 먹었다. 지난 번에 내가 점심 값을 내자 이번엔 자신 차례라며 본다이 근처의 유대인들의 정결(Kosher) 음식 카페에서 만났다. 이곳은 벌써 여러번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정원일 (공인회계사)  |  2019-09-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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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이웃집 개 두 마리”
1.시드니 인구는 날로 늘어난다. 2016년에는 4,609,642명이었는데, 2021년에는 5,029,782명이 된다. 그동안 뉴잉턴과 켈리빌, 그리고 로즈로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2026년에는 5,458,272...
김성주 목사(새빛장로교회 담임 목사)  |  2019-09-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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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인연의 꽃
인연이란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줄임말이다. 이 세계의 모든 현상적 결과와 우리 삶의 행, 불행도 그 모두가 인연의 원리에서 나와졌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물질세계에선 인은 종자며 연은 토양적 조건이다. 좋은 씨앗을 거...
기후 스님(정법사 회주)  |  2019-09-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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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기분 좋은 하루
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뉴카슬에 갔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분이다. 노스웨스트에서 전철을 타고 에핑에서 내려 뉴카슬로 가는 기차를 탔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통근자들로 소란스럽고 붐비는 아침 시간이었다. 그러나 혼...
최정복 (엠마오대학 기독상담학과 교수)  |  2019-08-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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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크리스찬 인생관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제 목숨을 ...
곽승룡 비오 주임 신부(시드니대교구한인성당)  |  2019-08-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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