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번파크에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
남자단식 세계 랭킹 1위이자 전대회 우수자 노박 조코비치를 응원하는 열혈 서포터들이 멜번파크 입장에 앞서 세르비아 국기를 든 채 조코비치 얼굴 사진이 든 홍보 스탠드 옆에서 기념 촬영에 응했다.
손가락으로 승리의 더불유 자를 그려 보이는 그들의 얼굴 분장과 머리 장식에서 조코비치와 세르비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난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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