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 스페셜 앨범인 ‘올드 앤 뉴(ODL & NEW)’를 지난 6일 발매하고 ‘못됐다 사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소울 가수 바비 킴이 오는 10월 20일 시드니의 빅 톱 루나 파크(Big Top Luna Park)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첫 교두보로 시드니를 선택한 바비 킴은 10월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워싱턴 DC, 애틀랜타, 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바비 킴은 미국에서 진행된 스페셜 앨범의 녹음 작업 때부터 연주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해외 진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타입커뮤니케이션의 황재호 대표는”이번 해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유럽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소울, 알앤비(R&B), 힙합, 댄스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있는 목소리의 바비 킴 콘서트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JK 엔터테인먼트(전화: 9808 1490, 홈페이지:www.jkent.com.au)로 하면 된다.
서기운 기자freedom@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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