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카이 뉴스는 폭스텔을 통해서 유료화 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난 2009-2010 회계연도의 경우 스카이 뉴스와 자매매체인 정치 전문 채널 A-PAC은 합계 1천4십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4.1 퍼센트 상승한 것이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제작 비용도 크게 올랐다.
프로그램 제작 비용은 30 퍼센트 상승한 1백3십만 달러, 마케팅 비용도 20 퍼센트 상승한 2백1십만 달러였다.
지난 해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망이 밝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은 최근 들어 폭스텔의 신청자수가 예년만큼 활발히 증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들어 공중파 방송국에서 디지털 방송에 진출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경민 기자 info@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