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보건부 의뢰로 8100명의 방과 후 운동실태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6년 전보다 운동량이 부족했다.
학교를 마친 후 하루 1시간 이상 적당하거나 강도높은 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비율에서 6학년생은 지난 2004년 약 80%에서 2010년 60% 이하로 떨어졌고, 8학년생은 감소폭이 6학년생보다는 완만했다.
그나마 10학년생은 4년전 대비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방과 후 1시간 이상 운동하는 비율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보다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겨울보다 여름에 더 많은 운동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평균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권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