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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호주달러가 다시 6개월만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22일 오전 7시 호주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는 미화 89.32센트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19일) 마감환율인 미화 89.55센트에서 더 낮아진 것이다.
 
미국달러는 지난 금요일 주요 10개국 통화(G10 currencies) 대비 강세를 나타내며 호주달러 대비 89.21세트까지 올라갔다. 이는 호주달러가 올 3월 이래 가장 낮게 떨어진 수치였다.
 
호주달러는 국제 철광석 가격이 5년만의 신저가인 톤당 미화 81.70달러로 재차 하락하면서 다시 타격을 입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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