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이 NSW 주정부에게 생산적인 계절이었다는 것을 보고드리게돼 기쁩니다. 시드니 시민들에게 성탄절 선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남부지역인 캄덴밸리웨이 Camden Valley Way) 업그레이드 공사를 1년 앞당겨 2800만 달러를 남기고 완공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저는 시티에서 세계 최고의 비치인 맨리부두를 연결하는 2척의 새로운 맨리 고속페리에 시민들과 함께 승선해 편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교통장관과 함께 플로렌스 (Florence)로 불리는 대형 터널굴착기가 체리브룩전철역을 공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구간은 호주 최장 철도 터널인 시드니 메트로 노스웨스트(Sydney Metro Northwest)의 일환입니다. 

이어 보건장관과 함께 지방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파크스 병원과 더보, 포브스 병원의 신축 공사가 종료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시드니 북부 프렌치포레스트에 있는 노던비치병원(2018년 개원 예정) 부지를 시찰했고 시드니오페라하우스에서 중국커뮤니티와 함께  ‘원숭이 해 음력설’을 축하했습니다. 또 동부 쿠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NSW 모든 공립학교의 스쿨존 경고등 설치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NSW 의회의 새로운 회기가 시작됐습니다. 주정부는 2014년 2월 주폭 강력 처벌법을 도입했습니다. 2년여 기간이 지났고 시티 일원에 새벽 1시반 영업장 출입을 제한하고 새벽 3시 업소 내 술 판매 제한, 밤 10시 길거리 주류판매 제한법을 도입했습니다. 이안 칼리난 전 대법관을 리뷰위원장으로 임명해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시민 누구나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길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할 책임이 있습니다. 칼리난 위원장은 올해 8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주정부는 보고서 결과와 건의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제안서는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됩니다.

I would encourage everyone to have their say and make a submission to 
http://www.justice.nsw.gov.au/liquorlawreview

By NSW Premier Mike Baird @MikeBaird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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