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주대한체육회의 조종식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부회장은 10일 열린 재호주대한체육회 회장 인준식 및 송년의 밤 행사의 13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체육회의 20개 가맹단체장으로 이뤄진 대의원 신임투표를 통해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조 회장 당선자는 “4년간의 축구협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엘리트와 생활 체육을 더욱 활성화 시켜 교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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