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베이 시장으로 당선된 안젤로 치레카스 시장(노동당)

9월9일 NSW 시의원선거에서 한인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에서는 7명의 시의원 중 자유당 3명, 노동당 2명, 무소속 2명이 당선 확정됐다.

자유당 당선자는 줄리안 바카리, 앙투와네 두이히(Antoine DOUEIHI), 스테파니 코콜리스 3명이다. 바카리와 코콜리스 시의원은 지난 번에 이어 다시 당선됐다.  

노동당에서는 카렌 펜사빈과 메리앤 더간이 당선됐다. 둘 다 새로운 시의원들이다. 무소속 그룹 중에서는 넬라 홀과 매튜 블랙모어가 당선됐다. 

한편, 코리아타운 백지화를 주도했던 앤드류 솔로스 전 시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한편, 한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로즈를 관할하는 캐나다베이시의 직선 시장 선거에서는 안젤로 치레카스 전 시장(노동당)이 헬렌 맥카프리 후보(자유당)를 제압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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