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호주민주연합(대표 이수길)이 지난 3월3일(토) 시티월드타워 소극장에서 조직개편 및 당원단합대회를 가졌다. 이수길 대표는 대회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청산작업은 한국에 정의가 바로서고 진정한 사람사는 세상으로 바뀌는 전기가 되어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조성된 남북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한반도의 비핵화, 그에 따른 평화정착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져 가야한다”고 강조하고 호주민주연합의 힘을 모아 단합된 행동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 행사에 세계한인민주회의 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와 박병석 수석 부의장의 격려사가 대독됐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대표들이 격려사를 보냈다.
  
박광하 수석고문의 경과 보고 후 새 집행부와 고문이 발표됐다. 새 조직은 대표 이수길, 부대표 강성형(수석), 김종국,  간사 김동우, 여성 차인순, 청년 이대윤-김현정, 재정 조경미, 행사 권태원, 홍보 강용구-송기승, 기획 제임스강으로 구성됐다. 이효정 , 정낙복, 장수자, 정준섭, 허정민, 오재현씨가 고문으로 위촉됐다.
호주민주연합은  전쟁이 아닌 평화가 한반도 상황의 역사적 대원칙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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