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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고소득지역, 폐암은 저소득층 발병률 높다”암연구소 “올해 NSW 4만6천명 암 진단 예상”
전소현 기자 | 승인 2018.03.13 14:06
유방암 발생률은 모스만이 가장 높다.

“소득, 인종, 식생활 등 생활 방식과 큰 연관성” 

2018 년 NSW 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 진단을 받게될까?

NSW암연구소(Cancer Institute NSW: 이하 CI)는 13일 “올해 시드니의 각 지자체(LGA)에서 새롭게 유방암, 폐암, 대장암,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melanoma) 환자로 진단을 받게 될 사람은 약 4만 6천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이빗 커로 NSW암연구소 CEO 는 “이번에 수집된 통계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출산 및 사망률과 이전 암 발생률을 기반으로 산출한 것으로 예방 치료와  전략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통계를 통해 암 발병률은 주민들의 빈부 정도, 인종 및 식생활 등 생활방식에 크게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모스만, 유방암  발병률 최고 
시드니에서는 총 3천295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NSW의 57 %를 차지한다.  10만명 당 170명 발병률을 보인 모스만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이는  NSW 평균보다 37 % 높다. 그 뒤로 울라라, 레인코브, 헌터스힐, 쿠링가이, 노던 비치 순이었다.

스트라스필드가 10만명 당 94건으로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로 CEO 는 “사회 경제적으로 보다 윤택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유방암 위험이 더 높은 이유는 더 나은 영양, 이른 초경시작과  늦은  폐경기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더 오래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35세 이후 자녀출산, 유방암 가족력, 비만, 만성운동 부족, 알코올 및 흡연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폐암 발병률 캠벨타운 1위  
10만 명당 57.7 건의 새로운 폐암 발병률을 나타낸 캠벨타운은 쿠링가이(26.2 건)와 레인코브(27.1 건)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보태니 베이와 펜리스 블랙타운과 리버풀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헌터스힐, 힐스 샤이어, 혼스비는 지역 평균보다 낮았다.

여성의 폐암 발생률은 증가했지만 남성의 발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장암과 흑색종은 주민들의 사회 경제적 상태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혹스베리는 10만명 당 66.5명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울라라는 10만명당 41명으로 최하였다.

커로 교수는 “장암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흡연, 비만, 과도한 음주 및 가공된 붉은 육류 같은 식습관 역시 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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