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실업률이 5.6%로 전달보다 0.1% 악화했다. 22일 ABS(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월 실업률은 전문가 예상치인 5.5%보다 0.1% 포인트 웃돌았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시장전망치인 65.6%보다 높은 65.7%로 0.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여성의 시장참여가 두드러졌다.

풀타임 고용자 수도 계절 조정치 기준으로 전달보다 1만7천500명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인 2만명보다는 낮은 수치다. 

RBA(호주중앙은행)은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달러 약세로 호주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기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금리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호주달러는 22일 오후 3시 미화 77.38센트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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