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파인(사진) 방위산업 장관은 대기업 법인세 인하안이 빠르면 다음주에 연방 상원을 통과하는 것이 희망적이라는 정부 입장을 전했다.

파인 장관은 모든 기업들의 법인세 30%를 25%로 인하하는 법안의 상원 지지표 확보를 위해 정부가 노력 중이라면서 4대 은행을 제외하지 않으면 법인세 인하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린 힌치 상원의원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파인 장관은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지켜보자. 나는 우리가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만약 우리가 일자리 성장과 임금 상승을 원한다면 법인세 인하는 국가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2일 원내이션당의 지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남은 군소정당과 무소속 의원 5명 중 3명의 지지를 추가 확보해야만 법인세 인하안이 상원을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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