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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E 학생 6.5% 급감…NSW 최대 감소2016/17년 57만7천명, “연방정부 학비 대출 규제 영향”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4 12:47
NSW TAFE

호주 전역에서 TAFE 등록 학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SW가 가장 큰 학생 감소를 나타냈다.

국립직업교육연구센터(The National Centre for Vocational Education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2016-17년 전국 TAFE 등록자 수는 57만7200명으로, 전년 동기 61만7000명에 비해 6.5% 감소했다.

안드레 디아즈 디 옥스 호주 TAFE 정책담당 이사는 “TAFE 등록 학생 감소는 신뢰가 결여된 연방정부의 교육 정책 때문”이라며 “이런 학생 급감 사태를 고칠 수 없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무직자를 양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통계에선 2016-17년 TAFE 및 정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VET) 프로그램에 등록한 전체 학생 수도 5.9% 감소했다. 특히 NSW의 경우 6.8%나 학생 수가 급감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고급과정 등록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 기초과정인 서티피케이드3(certificate III) 과정은 학생 감소가 0.8%에 그쳤다. 

존 블랙 TAFE NSW 이사는 "NSW 정부가 연간 13억 달러 이상을 일자리 창출에 투자했지만, 학생 대출에 관한 연방정부의 과도한 정책 수정으로 많은 학생이 수업료 문제로 등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VET 프로그램의 학생 대출 신청자의 경우 HECS보다 훨씬 신청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마우리 멀헤론 NSW 교사연맹 회장은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보조금 삭감으로 TAFE 및 공익사업체가 감소했다”며 “인구증가와 학교부족에도 불구하고 직업 교육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사이먼 버밍햄 연방교육부 장관은 “VET 학생 대출 프로그램은 양질의 교육 제공 업체를 통해 학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올바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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