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정부가 시드니한인회관에 개설할 한인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실을 위해 5500달러를 지원했다.

레이 윌리엄스 다문화부장관과 스콧 팔로우 정무차관(상원의원) 및 필립 마디라자 캔터배리뱅스타운 시의원은 9일 한인회관을 방문해 지원금을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한인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 노인단체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류병수 회장은 컴퓨터 교실 개설을 위해 10대의 컴퓨터를 기증했다. 한인회는 책상, 컴퓨터 등이 완비되는 대로 컴퓨터 무료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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